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QCY T22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QCY T22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이 좀 찐거같아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버즈로 노래를 들으려고 하니
인이어 타입이라 주변소리가 안들려 답답하기도 하고
뛰거나 하면 귀에서 빠질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골전도 이어폰을 찾아보다가
유사형태의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QCY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가성비 브랜드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지자 QCY 로고를
외관상 안보이는 위치로 옮길정도로 한국시장에 적극적입니다.
생각보다 포장도 깔끔합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사진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유연합니다.
운동중에 충격이 가해져도 제품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충전은 독자규격의 자석 충전기 입니다.
10분 충전에 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력은 생각보다 강하여 충전 중에 떨어지는 일은 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어폰 부분입니다. 골전도 이어폰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부분이 가장 다릅니다.
골전도는 말 그대로 뼈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저 부분에 아무것도 없지만
이 이어폰은 그냥 오픈형 타입이기에 송출 공간이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제가 소리를 작게 해서 듣는걸 감안하면
노래를 크게 들으시는 분들은 엘레베이터처럼 근접한 공간에서는
옆사람에게 누음 될 수 있습니다.
착용사진입니다.
이런 형태를 사실때 안경 끼시는 분들은 착용감이 가장 걱정이실텐데요
이어폰 착용시에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안경 미착용시 보다는 귀와 유격이 있어 격한 운동시에는
이어폰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른 QCY 제품처럼 어플에 등록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QCY가 이제는 진짜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전용 어플도 지원이 상당히 잘 되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운동시 사용기는 생각보다 편하나 단점도 존재합니다.
장점은 외부소리를 들으며 안전하게 운동가능
이어폰 빠짐 걱정 없음
착용감 좋음 (귓구멍 통증 없음)
단점은 주변에 큰 소음이 있을시 음악감상 불가능할 정도
통화 음질 매우 안좋음
누음으로 인한 주변소음 발생
이어폰 구조상 뒷통수에 연결고리가 존재하여 누울시 간섭발생
하지만 2만원대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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